이로써 올해와 내년 만기가 도래하는 공모사채 8043억원에 대한 채무가 조정돼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됐다.
채무재조정안은 채권액의 50%는 출자전환하고 나머지는 2년 거치 뒤 3년간 분할 상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앞서 현대상선은 이날 오전에 열린 집회에서도 543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채무재조정에 성공했다.
이선율 기자 lsy0117@
뉴스웨이 이선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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