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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나’, 더 재미있게 보는 방법··· 관전포인트 셋

‘아버지와 나’, 더 재미있게 보는 방법··· 관전포인트 셋

등록 2016.06.02 14:23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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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나, 사진=tvN 제공아버지와 나, 사진=tvN 제공

tvN 새 예능프로그램 ‘아버지와 나’는 어떤 재미와 감동을 줄까.

'아버지와 나'는 연예인 아들과 평범한 아버지의 이야기를 담는다. 남희석, 추성훈, 김정훈, 윤박, 에릭남, 로이킴, 바비 이렇게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아들이 자신의 친 아버지와 생애 처음으로 둘만의 시간을 보내며 평범한 부자의 관계를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이에 ‘아버지와 나’의 관전 포인트 세가지를 꼽아봤다.

◆이 어색한걸 ‘아버지와 나’가 해냅니다
세상에서 가장 가까우면서도 먼 사이, 특별한 계기와 이유 없이 어색하기만 한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를 ‘아버지와 나’가 사실적으로 담아낸다.

서로를 어떻게 챙겨야 할지,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어색하기만 한 부자의 모습이 지금까지 예능에서 느껴보기 힘들었던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담백하게 담아낸 공감예능
서로에 대한 애정은 있으나 차마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는 아버지와 아들. 한 공간에 있지만 긴 침묵이 오랫동안 흐르고, 어쩌다 오간 한마디 말에서 진심이 묻어나는 이들의 모습이 대한민국의 모든 아빠와 자녀에게 폭풍 공감을 전달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연출을 맡은 박희연 PD는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7팀의 부자관계는 ‘어색함’을 기본 밑바탕으로 다양한 특징과 색을 띠는데 그 차이를 즐겨보시라”고 귀띔했다.

◆ 예측 불가능한 부자들의 여정

남희석, 추성훈, 김정훈, 윤박, 에릭남, 로이킴, 바비 부자는 각각 일본 삿포로, 이탈리아, 뉴질랜드, 스위스, 체코, 라오스, 하와이로 여행을 다녀왔다.

제작진은 부자의 동행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사전 답사도, 두 사람의 여정에 그 어떠한 개입도 하지 않는다. 이 예측 불가능한 여정을 함께 따라가보는 재미 또한 상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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