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루나는 데뷔 7년 만에 솔로 앨범을 발표하면서 발라드가 아닌 일렉트로닉 댄스 팝 장르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루나는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춤을 춰야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데 이어 루나는 “솔로 준비를 하면서 f(x) 멤버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한 번 느꼈다. 음악을 하면서 즐거워야 하는데, 왜 파트나 인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모르겠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에 MC 유희열은 “음악을 하는 이유를 찾는 과정이 정말 힘들다. 의문을 가졌으니 지금부터 시작인 거다. 길을 잃을 수도 있지만 다시 돌아오기만 하면 된다”라며 루나를 응원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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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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