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손호영은 남우현으로부터 “그룹과 솔로 활동의 수익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손호영은 “god때는 잘 됐지만 나누고 나면 얼마 안 됐다. 솔로는 나눌 사람이 없어 좋지만 god만큼 잘 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 솔로활동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남우현은 “인피니트 메인보컬인데도 방송에는 10초 정도밖에 안 나간다”고 그룹 활동의 고충을 토로했고 손호영은 “god 활동 때, 솔로는 꿈도 못 꿨다“고 말했다.
이어 god 활동 당시 솔로, 유닛 활동은 배신이나 다름없었다고 설명했는데, ”솔로를 가장 반대했던 사람은 쭌이형(박준형)이었다. 지금은 혼자 열심히 활동하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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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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