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된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투투 황혜영, 오지훈, 유현재가 히트곡 ‘일과 이분의 일’을 부르며 방송에 등장했다.
이날 인피니트 우현은 故 김지훈을 대신해 황혜영과 노래를 불렀다. 故 김지훈에 대해 황혜영은 “사실 슈가맨 출연을 고민했다. 무대 준비를 하면서 많이 다운됐었다. 근데 김지훈이 꿈에 나왔는데 너무 밝은 얼굴이더라. 열심히 하라는 응원이구나라는 생각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투투 황혜영은 우현이 故 김지훈이 곡 ‘그대 눈물까지도’를 부르자 눈물을 보였다.
한편, 김지훈은 마약, 생활고, 이혼 등으로 우울증에 시달리다 2013년 자살로 숨졌다.
이지영 기자 dw0384@
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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