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극본 박해영, 연출 송현욱)에서는 오해영(서현진 분)에게 이별을 말하는 박도경(에릭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오해영은 "나 완전 만신창이야, 눈뜨고 있기 싫어, 화가나서 잠이 안오다가 (당신)보고 싶어서 잠이 안와"라며 박도경에 대한 자신의 심정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이어 "근데 나 안접어 질것 같아. 그쪽이 차버리면 오랫동안 힘들거 같아. 우리 좀만 사귀다가 헤어지자. 아무도 모르게 좀만 사귀다 헤어지자"라고 밝혔다.
하지만 박도경은 "미안해"라고 운을 뗀 후 "나 혼자 나쁜 놈일때 끝내는 것이 맞아. 헤어지자"라는 말로 이별의 말을 남겼고 이말을 들은 오해영은 결국 눈물을 쏟았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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