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내 마음의 꽃비'(극본 문영훈, 연출 어수선)에서는 경찰서에서 나온 이강욱(이창욱 분)과
정꽃님(나해령 분)이 서로 만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정꽃님은 이강욱에게 "오빠 보고 싶었어"라며 반가움을 표시했다.
이강욱은 "이렇게 너랑 있으니까 좋다. 니가 더 고생많았지. 아픈 나 간호해주랴"라고 정꽃님에게 말했고 이어 "내 옆에 있을 수 있어서 다행이다. 너랑 있던 시절이 얼마나 그립던지"라고 덧붙이며 웃었다.
‘내 마음의 꽃비’는 전쟁의 참화 속 다른 사람의 삶을 통째로 빼앗은 여자와 그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된 자식 세대의 꿈과 사랑, 그리고 용서와 화해에 관한 이야기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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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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