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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은 “최나무, 회사 두면 안되겠어” 정희태와 계략 꾸며

[내 마음의 꽃비] 임지은 “최나무, 회사 두면 안되겠어” 정희태와 계략 꾸며

등록 2016.06.14 09:22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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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꽃비, 사진=KBS 캡쳐내 마음의 꽃비, 사진=KBS 캡쳐

임지은과 정희태가 최나무를 내쫓기 위한 계략을 꾸몄다.

14일 오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내 마음의 꽃비'(극본 문영훈, 연출 어수선)에서는 천일란(임지은 분)이 가짜 선아(최나무 분)를 진짜 선아인 정꽃님(나해령 분)으로 착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천일란은 탈의실에서 정꽃님 어깨에 흉터가 있는 모습을 가짜 선아라고 잘못 보았다.

하지만 진실을 모른채 천일란은 이수창(정희태 분)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천일란은 "어깨에 상처가 있어. 서연희(임채원 분) 딸이 맞아"라고 말했다.

그리고는 "선아를 회사에 두면 안되겠어. 구실을 찾아야 할거야"라고 하며 계략 꾸미기에 들어갔다.

‘내 마음의 꽃비’는 전쟁의 참화 속 다른 사람의 삶을 통째로 빼앗은 여자와 그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된 자식 세대의 꿈과 사랑, 그리고 용서와 화해에 관한 이야기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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