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국진과 강수진이 집라인을 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국진은 무서운 놀이기구에 “너네들이 안 타는 걸 내가 혼자 타고 싶지 않아. 같이 타야 의미가 있는 거지”라며 다같이 타도록 독려했다.
강수지는 “이제까지 살면서 이런 걸 너무 무서워해서 한 번 해봐야겠다 싶다”고 두려움을 극복할 의지를 보였다.
하지만 발걸음은 쉽게 떨어지지 않았고, 강수지는 “내가 해달라고 할 때까지 밀지 말라”는 등 떨면서 요구를 했는데, 김국진은 “원하는 대로 해줘라”라고 듬직한 모습을 보였다.
또 김국진은 눈물을 흘리는 강수지에 “괜찮아. (내가) 옆에 있잖아”라고 위로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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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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