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 불확실성에 변동성 확대··· 코스피, 한때 1970선까지 밀려

장 초반 상승세로 출발했던 코스피가 약세로 전환한 뒤 낙폭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10시22분 현재 전날보다 13.56포인트(0.68%) 내린 1973.15에 거래중이다.

현재 개인투자자가 450억원을 순매수했으나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는 각각 436억원, 31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 지수도 대부분 하락했다.

전기전자(0.26%)만이 올랐을 뿐 종이목재(1.82%), 운수창고(1.32%), 섬유의복(1.20%), 철강금속(1.08%), 유통업(1.04%), (0.51%)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한편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2.06포인트(0.30%) 빠진 677.46을 기록하고 있다.

김민수 기자 h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