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호 감독을 광양시 홍보대사 위촉도
이번 팸투어에는 ‘별들의 고향(1974년)’의 이장호 감독, ‘관능의 법칙(2014년)’의 권칠인 감독, ‘분홍돌고래 (2010년)’의 조연수 감독 등이 참가한다.
팸투어 첫째 날인 25일에는 이장호 감독 광양시 홍보대사 위촉식을 시작으로 광양 매화마을, 윤동주 유고보존 정병욱 가옥과 느랭이골 자연휴양림을 둘러본다.
둘째 날에는 삼림욕장 백운산 자연휴양림, 천년의 역사 옥룡사 동백나무 숲, 아름다운 광양만 야경을 볼 수 있는 구봉산전망대 등 광양시 주요관광지를 둘러볼 계획이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한국영화계를 대표하는 이장호 감독이 광양시 홍보대사로 위촉됨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서 광양시를 알리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 시장은 “이번 영화감독 초청 팸투어를 통하여 취약한 지역영상산업 콘텐츠를 발굴하고 영화촬영지 유치 등을 통해 광양시가 감성 있는 문화예술관광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 오영주 기자 2840917@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2840917@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