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이날 ‘1사 1교 금융교육’ 출범 1주년을 맞아 학교와 금융회사의 ‘1사 1교 금융교육’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학교 금융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진웅섭 금감원장이 금융특강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웅섭 금감원장은 ‘중학교 학생을 위한 금융이야기’를 주제로 학생들에게 금융의 기본지식을 전달하고 금융인으로서의 진로를 알기쉽게 설명했다.
또 학생들에게 금융의 기초 개념, 올바른 소비, 저축습관, 신용관리의 중요성, 보험의 필요성 등에 대해 다양한 실사례를 들어 설명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경화여중 학생들의 미래설계를 돕고자 다양한 금융관련 직업에 대하여 설명하고, 금융인에게 필수적인 덕목을 교육했다.
진웅섭 금감원장의 금융특강 후 경화여중과 ‘1사 1교 금융교육’ 결연을 맺은 신한은행과 함께 금융체험학습을 실시해 학생들의 금융에 대한 흥미를 고취하기도 했다.
진웅섭 금감원장은 “‘1사 1교 금융교육’의 활성화를 위하여 초·중·고 학생 대상 금융특강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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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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