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소비 트렌드에 주목해 제품 개발 돌입
오리온에 따르면 구운김맛은 지난 3월 선보인 초코파이 바나나에 이은 두 번째 창립 60주년 기념 제품이다. 포카칩에 김의 고소함과 풍미를 더했다.
포카칩 구운김맛은 김을 간식으로 먹는 세계적인 트렌드를 반영해 탄생했다. 최근 2년간 마케팅·연구소 임직원이 해외 시장조사를 진행한 뒤 가능성을 보고 제품 개발에 나섰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일명 김맛 포카칩을 새롭게 출시하게 됐다”면서 “전 세대가 공감하며 즐기는 대한민국 대표 생감자칩으로 스낵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카칩은 1988년 출시된 이래 2012년 연매출 1000억원을 넘어섰으며 지난해에는 국내 스낵 중에서는 처음으로 연매출 1500억 원을 돌파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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