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알아볼 용어는 V2X인데요. 기사 속에서는 어떻게 쓰였을까요?
“완벽한 자율주행은 V2X를 통해 안전한 자율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현 단계에서 상용화되고 있는 자율주행 자동차들은 차에 부착된 센서만으로 주변 환경을 감지해 달리지만 ‘커넥티드카’ 기술이 접목된 자율주행차는···” (후략)
- 7월 19일 본지 기사 『‘카 투 라이프’···커넥티드카로 미지에의 도전』 中 발췌
V2X란? (Vehicle to Everything communication, V2X communication)의 약자로, 차량이 유·무선망을 통해 다른 차량 및 도로 등 인프라가 구축된 사물과 정보를 교환하는 것, 또는 그 기술을 의미합니다.
차량 간 무선통신(V2V: Vehicle to Vehicle), 차량과 인프라 간 무선통신(V2I: Vehicle to Infrastructure), 차량 내 유·무선 네트워킹(IVN: In-Vehicle Networking), 차량과 이동단말 간 통신(V2P: Vehicle to Pedestrian) 등을 총칭하지요.
V2X가 적용되면 운전자는 운전대를 잡지 않고도 최적의 경로로 안전하게 목적지에 다다를 수 있습니다.주변 차량의 목적지와 경로, 인프라가 구축된 도로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 완전한 의미의 자율주행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지요.
▲ 활용의 예 : “요즘 안타까운 교통사고가 너무 많이 나는 것 같아. V2X가 상용화되면 교통사고도 줄고 운전에 대한 부담에 떨쳐 버릴 수 있겠지?”
상식 UP 뉴스 V2X 편. 어떤가요? 상식 ‘업그레이드’ 되셨나요?
뉴스웨이 이성인 기자
silee@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