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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사랑하는 먹거리들, 얼마면 되겠니?

[카드뉴스] 한국인이 사랑하는 먹거리들, 얼마면 되겠니?

등록 2016.07.22 08:24

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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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먹거리의 가격은 사실상 계절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점점 부담이 커지는 건 월급도 계절의 영향을 받지 않아서 일까요?

 한국인이 사랑하는 먹거리들, 얼마면 되겠니? 기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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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무더운 날씨 때문에 입맛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하게 찾는 먹거리가 있는데요. 바로 갈치, 고등어, 삼겹살, 한우등심, 닭고기 등입니다. 한국인의 식탁에서 사랑받는 먹거리들의 가격은 얼마일까요?

◇ ‘금치라 불러다오’ 갈치 = 갈치의 가격은 8127원입니다. 갈치는 금어기인 7월 한 달 동안 포획이 금지됐으며, 일본과 어업협상이 결렬돼 7월부터 일본 해역에서 조업이 중단되면서 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

◇ ‘환경부 부들부들’ 고등어 = 고등어의 가격은 3006원입니다. 고등어의 가격은 지난 5월 중순까지 상승세를 보였으나 5월 23일 환경부에서 고등어구이를 미세먼지 주범으로 지목하면서 가격이 하락했지요. 발표 이전 수준까지 회복되진 않았지만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바베큐의 제왕’ 삼겹살 = 삼겹살의 가격은 2114원입니다. 여름휴가 하면 삽겹살 바비큐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삼겹살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가격이 더 올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 ‘꽃피는 마블링’ 한우등심 = 한우등심의 가격은 7886원입니다. 꽃처럼 피어있는 마블링과 입에서 살살 녹는 부드러운 육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계절의 변화와 큰 관계없이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삼복아 기다려라’ 닭고기 = 닭고기의 가격은 5719원입니다. 닭고기는 치킨, 백숙, 볶음, 찜 등 다양한 메뉴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요. 6월~8월까지는 복날 등의 영향으로 일시적인 가격 상승이 예상됩니다.

◇ ‘고기와 찰떡궁합’ 상추 = 상추의 가격은 1267원입니다. 장마의 영향으로 상추 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 가격이 올라도 고기를 구워서 먹을 땐 상추를 빼놓을 수 없겠지요.

여름휴가 계획에서 먹거리를 선택하는 것은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일 텐데요. 여러분은 이번 여름휴가 때 무엇을 드실 계획인가요?

이석희 기자 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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