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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 심야 콜 버스 27일부터 운행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 심야 콜 버스 27일부터 운행

등록 2016.07.26 10:48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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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택시운송사업조합 소속회원사 인도국내 고객의 니즈에 맞는 상품 개발국내 특장 산업 활성화 기여

전 세계 프리미엄 밴의 대명사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Sprinter)는 1996년 1세대를 시작으로 20년 간 130개국에 290만대가 판매된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사진=다임러 트럭 코리아 제공전 세계 프리미엄 밴의 대명사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Sprinter)는 1996년 1세대를 시작으로 20년 간 130개국에 290만대가 판매된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사진=다임러 트럭 코리아 제공

"서울 지역 심야 콜 버스 운행을 통해 많은 국내 고객들이 프리미엄 밴 스프린터의 편안한 승차감과 다양한 편의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조규상 다임러 트럭 코리아 대표이사는 26일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Sprinter)의 13인승 심야 콜 버스 용 컨버전 모델 TX 노바(Nova) 4대를 서울시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오광원) 소속회원사 인도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프리미엄 밴의 저변 확대를 위해 국내 고객의 니즈에 맞는 상품 개발은 물론, 바디빌더에 대한 지원 및 협력을 확대해 국내 특장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5월 이후 서울 강남권역에서 시범 운행 중인 심야 콜 버스는 밤 11시부터 새벽 4시까지 운행된다.

이는 대중 교통이 끊긴 시간에 직장인들이 스마트 폰 앱으로 편리하게 호출해서 이용하는 새로운 개념의 심야 교통수단으로 오는 7월27일부터 서울 지역에서 운행된다.

심야 콜 버스에 수입 차량으로 처음 제공되는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Sprinter)는 국산 콜 버스 차량과 동일한 요금으로 운행된다.

전 세계 프리미엄 밴의 대명사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Sprinter)는 1996년 1세대를 시작으로 20년 간 130개국에 290만대가 판매된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다양한 휠베이스, 전장, 높은 천장고 및 넉넉한 실내공간 제공으로 고객의 니즈에 따라 다양한 용도 활용이 가능하다.

국내에서는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스프린터 기본 차량과 서비스를 바디빌더에 공급하고, 바디빌더는 세분화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여 비즈니스용, 레저용, 콜 버스 등 다양한 용도의 컨버전 모델을 사용자에게 직접 제공하고 있다.

심야 콜 버스는 메르세데스-벤츠만의 혁신적인 기술로 최고의 안전성과 넓은 실내 공간 뿐만 아니라 유럽형 프리미엄 시트 적용 및 실내 방음을 강화하여 밤늦게 귀가하는 승객들에게 쾌적하고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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