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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하루도정 신선쌀’ 앞세워 간편 냉동밥 시장 진출

동원F&B, ‘하루도정 신선쌀’ 앞세워 간편 냉동밥 시장 진출

등록 2016.07.28 09:22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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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사 하루전 도정한 햅쌀로 만들어 “2017년 100억원 매출 목표”

동원F&B가 하루도정 신선쌀 5종을 출시했다. 사진=동원F&B 제공동원F&B가 하루도정 신선쌀 5종을 출시했다. 사진=동원F&B 제공

동원F&B가 ‘하루도정 신선쌀’ 5종을 앞세워 간편 냉동밥 시장에 진출한다고 28일 밝혔다.

동원F&B가 출시한 ‘하루도정 신선쌀’은 쌀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햅쌀을 취사 하루 전에 도정해 사용한 제품이다. 가마솥 원리를 적용한 공정을 거쳤으며 채소·해산물 등과 함께 영하 45도 초저온에서 급속 냉동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하루도정 신선쌀’은 새우와 낙지를 활용한 볶음밥 메뉴뿐 아니라 국내산 취나물·강된장·장조림 등을 활용한 건강 비빔밥 메뉴도 함께 구성했다.

‘하루도정 신선쌀’ 5종의 가격은 새우볶음밥과 낙지볶음밥이 450g 2인분에 5980원, 달래간장 취나물밥, 강된장 우렁쌈밥, 버터간장 장조림밥이 430g 2인분에 6980원이다.

업계에서는 국내 냉동밥 시장이 올 연말 400억원 규모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2000억원에 달하는 즉석밥 시장보다는 작지만 가정간편식이 급부상하면서 매년 약 50%의 성장세를 보이는 상황이다.

동원F&B 관계자는 “2017년 매출 100억원을 목표로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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