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단말기 보상 프로그램인 ‘H클럽’의 영향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또 데이터 소비량은 늘었지만 이것이 직접적으로 ARPU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 CFO는 “하반기 삼성과 LG, 애플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 출시가 예정 된 만큼 고가 요금제 가입자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 할인(선택약정할인) 가입자의 증가와 세컨드 디바이스 가입자 증가 등이 ARPU 감소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 CFO는 “ARPU 자체의 성장보다는 견조한 매출 성장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재희 기자 han324@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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