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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낮 최고 28~36도 찜통더위···현재 폭염특보 지역은?

[오늘 날씨] 전국 낮 최고 28~36도 찜통더위···현재 폭염특보 지역은?

등록 2016.08.04 08:05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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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현재 폭염특보지역.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오늘 날씨, 현재 폭염특보지역.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목요일인 4일 오늘 날씨는 전국 곳곳에 폭염이 이어지겠다.

기상청 날씨 예보에 따르면 전국의 낮 최고기온이 28도에서 36도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기온을 보인 하루 전과 비슷하거나 더 높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서울의 최고 기온은 35도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현재 폭염특보 지역은 서울시를 비롯해 대구시, 광주시, 대전시, 세종시와 경남과 경북 일부지역, 전남과 전북 일부지역, 충남과 강원 일부지역 등이다.

이에 기상청은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가급적 야외활동은 자제하고 물을 평소보다 자주 섭취할 것”을 당부했다.

오늘(4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또, 제주도에서는 오전에, 일부 남부내륙에서는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5~40mm이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게다.

특히, 여름 소나기의 경우 국지적으로 짧은 시간 동안 강하게 퍼부으며 강수량의 지역 차도 크다. 이에 기상청은 산과 계곡에서는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어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전국 주요 지역의 오늘(4일) 낮 기온은 서울 36도, 인천 33도, 대전 35도, 청주 35도, 춘천 35도, 강릉 31도, 부산 31도, 대구 34도, 울산 30도, 광주 34도, 전주 33도, 제주 31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0.5~2.5m로 일겠다.

내일(5일)과 모레(6일) 역시 35도 안팎까지 기온이 올라 더위가 심하겠다. 대체로 구름 많은 날이 이어지겠고, 입추 절기인 일요일(7일)에는 남부내륙으로 소나기가 오겠다.

폭염은 주말까지도 계속 이어지겠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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