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째 참가..글로벌 아웃도어 시장서 각광고객사 공동 전시 부스 구성 통해 상생 경영까지
이번 전시회에서 소취 소재 ‘프레쉬기어(freshgear)’를 비롯해 냉감 소재 ‘아쿠아-엑스(aqua-X)’와 ‘아스킨(askin)’, 힐링 소재 ‘마이판 핏(MIPAN fit)’과 ‘에어로기어(aerogear)’, 감성 소재 ‘코트나(cotna)’ 등 고기능성 나일론·폴리에스터(PET) 원사 브랜드를 대거 선보였다.
프레쉬기어는 땀냄새를 유발하는 암모니아(톡 쏘는 냄새)와 아세트산(시큼한 냄새)을 물리적·화학적 방법을 통해 획기적으로 제거하는 신제품. 이를 위해 고객사를 대상으로 프레쉬기어로 제작된 티셔츠를 활용해 착용실험을 진행하여 실제 땀냄새가 제거되는 모습을 보여줘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미국 OR쇼는 독일 뮌헨 ISPO, 독일 프리드리히샤펜 아웃도어쇼와 함께 세계 3대 아웃도어 전시회로, 효성은 올해로 8년째 참가하여 글로벌 아웃도어·스포츠 의류 원사 시장 확대의 기회로 활용했다.
효성그룹은 ㈜은성텍스, ㈜동화텍스타일, ㈜실버텍스 등의 고객사와 공동 전시 부스를 구성, 고객사의 영업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동반성장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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