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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藝의 길로 나아가다-法道의 정진 展’ 개최

목포대, ‘藝의 길로 나아가다-法道의 정진 展’ 개최

등록 2016.08.10 17:08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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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서예작가 4인 초청

목포대, ‘藝의 길로 나아가다-法道의 정진 展’ 개최 기사의 사진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는 개교 70주년을 맞이해 오는 12일부터 9월 12일까지 한 달 간 목포대 박물관 전시실에서 지역작가 초대 ‘藝(예)의 길로 나아가다 - 法道(법도)의 정진 展(전)’을 개최한다.

목포대 박물관은 우리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서예작가 4인을 초청해 그간 국내외 전시를 통해 남도 수묵 정신을 드높이고 한국 서예의 비전을 제시해 온 작가들의 서화를 전시한다.

이번에 초대한 지역작가는 尙虛(상허) 김성준, 海民(해민) 박영도, 淸仁(청인) 서거라, 竹田(죽전) 송홍범 이다.

목포대 김건수 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는 우리지역에서 절차탁마의 외길을 걸어온 작가들의 묵향을 통해 온고지신의 깊은 정신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무더운 여름 지친 마음을 잠시나마 遊於藝(유어예)의 즐거움으로 흠뻑 취하길 바란다”며 지역민들의 많은 관람을 바랐다.

尙虛 김성준은 前 (사)전남민족예술인총연합 이사장을 역임하였고, 海民 박영도는 대한민국서예대전 외 다수의 심사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淸仁 서거라는 대한민국 목민심서 서예대전, 전국 창암 이삼만 휘호대회 등 심사위원을 역임하였고, 대한민국 서예대전의 초대작가이다.

竹田 송홍범은 대한민국 서예대전 초대작가로 활동하였으며 현재 김대중 평화문화제 추진위원장, 목포문화재단 상임이사, 대한민국 평화서예대전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호남 오영주 기자 28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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