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화 백자 재해석한 디자인···900여개 매장서 판매
이번에 출시되는 ‘2016 코리아 텀블러(473㎖)’와 ‘2016 코리아 머그(355㎖)는 조선 후기 백자인 청화 백자를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2016 코리아 머그’는 한옥을 모티브로 컵의 덮개를 디자인해 한국적 아름다움을 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코리아 텀블러’ 3만3000원, ‘코리아 머그’ 1만7000원이다. 해당 제품은 전국 900여개의 스타벅스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한 사람당 1개로 제한된다.
이와 함께 선불식 충전카드인 스타벅스 카드도 ‘2016 코리아 카드’를 새롭게 출시한다. 카드에도 마찬가지로 건곤감리와 함께 백자무늬를 담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코리아 머그와 텀블러는 전통 백자가 가진 푸른 빛의 청초한 분위기를 자아내면서도 백자 본연의 기품을 살리려 노력했다”면서 “앞으로도 고유의 미를 간직한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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