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한국·중국·일본 등 3개국 6개 서킷을 배경으로 연간 총 8번의 경기를 개최한다.
지난 6월5일 중국 주하이에서 2016시즌 첫 해외레이스를 시작했으며 이번 경기는 올 해 마지막 해외 원정 경기다.
경기가 개최되는 후지 스피드웨이는 일본 F1 그랑프리가 치러지는 FIA 공인 그레이드1 수준의 서킷이다.
총 길이 4.563km에 16개의 코너로 구성됐으며 약 1.475km의 직선 주로에서 폭발적인 스피드를 자랑한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후지 스피드웨이의 인연은 올 해로 2년째이다. 지난 2015 시즌에도 동일하게 6000클래스 6전이 이곳에서 개최된 바 있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대표종목인 SK ZIC 6000 클래스는 일반 공도에서는 볼 수 없는 고배기량의 강력한 파워를 지닌 레이싱 전용 스톡카로 경기를 펼친다.
미국의 나스카와 호주의 V8슈퍼카, 브라질 스톡카가 같은 콘셉트의 자동차 경주 대회로 올해 FIA를 통해 인터내셔널 시리즈 공인을 받았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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