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 5R]금호타이어 레이싱팀 ‘나이트 레이스’ 폴포지션

엑스타레이싱팀 정의철 예선 1위

한국타이어 조항우·베르그마이스터 결승서 추격

금호타이어 정의철이 CJ 슈퍼레이스 나이트 레이스 예선 경기에서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사진=슈퍼레이스 제공

금호타이어가 CJ 슈퍼레이스 '나이트 레이스' 예선 경기에서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30일 밤 치러지는 결승경기에서 유리한 고지에서 출발하게 된 것.

2016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5라운드 나이트 레이스 예선 Q3 경기가 지난 29일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인제스피디움(1랩=3.908km)에서 치러졌다.

이날 SK ZIC 6000 클래스 예선 1위는 금호타이어 엑스타레이싱 정의철이다. 정의철은 지난해 나이트 레이스 우승자로 2년연속 나이트 레이스 포디엄 정상을 노린다.

정의철은 이날 예선 최종 Q3에서 1분17초112를 기록해 1위를 차지한 것. 금호타이어의 경쟁자는 당연히 한국타이어. 아트라스BX 레이싱 듀오 조항우와 팀 베르그마이스터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하며 결승전 압박이 예상된다.

3위는 김동은(팀코리아익스프레스)이 4위는 정연일(팀106), 김재현(E&M 모터스포츠), 오일기(제일제당레이싱), 황진우(팀코리아익스프레스), 류시원(팀106) 순이다.

슈퍼레이스는 SK ZIC 6000 클래스 5라운드 결승 경기는 30일 밤 9시부터 XTM을 통해 생방송으로 방영된다.

강원(인제)=윤경현 기자 squash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