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계열사 성우, 서한 ‘제네시스 쿠페’로한국지엠 ‘쉐보레’ 크루즈SK ZIC 6000 능가하는 박진감
지난 4월에 개최된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치러진 개막전에서는 쉐보레레이싱팀 이재우 감독 겸 선수가 포디엄 정상에 섰다. 현대차그룹 계열사 성우와 서한이 친정 대회인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을 뒤로 한 채 슈퍼레이스로 옮긴 것.
양사의 진출로 GT1 클래스는 풍성해졌다. 김의수는 쏠라이트인디고, 서한-퍼플 모터스포트의 출전으로 예측할 수 없는 승부를 치러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6월 전남 영암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2라운드는 서한-퍼플 모터스포트 김회원이 체커기를 가장 빨리 받아 우승의 거머쥐었다. 이로써 쉐보레, 서한-퍼플 모터스포트, 쏠라이트인디고 GT1 클래스 ‘3강 체제’를 구축하게 된 것.
30일 치러지는 나이트 레이스에서 첫 대결을 펼치는 이들 세팀의 경기 결과에 모터스포츠 마니아들의 시선은 집중되어 있다. 이날 경기의 승부처는 전륜구동 크루즈와 후륜기반의 제네시스 쿠페의 승부다.
쉐보레레이싱팀은 이재우, 안재모, 서한-퍼플 모터스포트는 장현진, 김중군, 정회원이 쏠라이트인디고는 최명길, 서주원 등이 2016년 나이트 레이스 포디엄 0순위로 점쳐진다.
30일 오후 치러진 예선 경기는 서주원(쏠라이트인디고)이 1분43초672으로 1위로, 2위는 최명길이 1분43초943이 3위는 김중군(서한-퍼플모터스포트)이 1분44초004를 기록으로 예선을 마치고 결승전 경기를 기다리고 있다.
쉐보레레이싱팀 이재우는 1분45초623을 기록해 예선 7위를 기록했다. 결승 경기는 밤 9시 XTM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강원(인제)=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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