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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VS 쉐보레, GT1 승부처 ‘나이트 레이스’

[슈퍼레이스 5R]현대차 VS 쉐보레, GT1 승부처 ‘나이트 레이스’

등록 2016.07.30 18:01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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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계열사 성우, 서한 ‘제네시스 쿠페’로한국지엠 ‘쉐보레’ 크루즈SK ZIC 6000 능가하는 박진감

현대자동차 스포츠 쿠페 ‘제네시스 쿠페’와 한국지엠주식회사 준중형 세단 ‘쉐보레 크루즈’가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나이트 레이스’에서 진검승부를 펼친다. 사진=레이스 위크 제공현대자동차 스포츠 쿠페 ‘제네시스 쿠페’와 한국지엠주식회사 준중형 세단 ‘쉐보레 크루즈’가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나이트 레이스’에서 진검승부를 펼친다. 사진=레이스 위크 제공

2016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개막전 쉐보레 크루즈 우승, 2차전 제네시스 쿠페 우승. 현대자동차 스포츠 쿠페 ‘제네시스 쿠페’와 한국지엠주식회사 준중형 세단 ‘쉐보레 크루즈’가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나이트 레이스’에서 진검승부를 펼친다.

지난 4월에 개최된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치러진 개막전에서는 쉐보레레이싱팀 이재우 감독 겸 선수가 포디엄 정상에 섰다. 현대차그룹 계열사 성우와 서한이 친정 대회인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을 뒤로 한 채 슈퍼레이스로 옮긴 것.

양사의 진출로 GT1 클래스는 풍성해졌다. 김의수는 쏠라이트인디고, 서한-퍼플 모터스포트의 출전으로 예측할 수 없는 승부를 치러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6월 전남 영암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2라운드는 서한-퍼플 모터스포트 김회원이 체커기를 가장 빨리 받아 우승의 거머쥐었다. 이로써 쉐보레, 서한-퍼플 모터스포트, 쏠라이트인디고 GT1 클래스 ‘3강 체제’를 구축하게 된 것.

30일 치러지는 나이트 레이스에서 첫 대결을 펼치는 이들 세팀의 경기 결과에 모터스포츠 마니아들의 시선은 집중되어 있다. 이날 경기의 승부처는 전륜구동 크루즈와 후륜기반의 제네시스 쿠페의 승부다.

쉐보레레이싱팀은 이재우, 안재모, 서한-퍼플 모터스포트는 장현진, 김중군, 정회원이 쏠라이트인디고는 최명길, 서주원 등이 2016년 나이트 레이스 포디엄 0순위로 점쳐진다.

30일 오후 치러진 예선 경기는 서주원(쏠라이트인디고)이 1분43초672으로 1위로, 2위는 최명길이 1분43초943이 3위는 김중군(서한-퍼플모터스포트)이 1분44초004를 기록으로 예선을 마치고 결승전 경기를 기다리고 있다.

쉐보레레이싱팀 이재우는 1분45초623을 기록해 예선 7위를 기록했다. 결승 경기는 밤 9시 XTM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강원(인제)=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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