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 8월 매출도 전년比 28%↑
이디야커피에 따르면 지난 8월1일부터 20일까지 플랫치노와 빙수, 에이드, 쉐이크 등의 판매량이 전달에 비해 큰폭으로 증가했다.
지난 20일간의 판매량을 전월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복숭아’·’자두 플랫치노’ 2종은 113%, 빙수는 52% 늘었으며 에이드 제품 역시 21% 신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이디야커피 가맹점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28%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무더위로 인해 객단가가 높은 빙수를 많이 찾고 찬 음료를 자주 마시기 때문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시원한 음료를 찾는 소비자가 전월보다 크게 늘었다”면서 “눈꽃빙수, 제철 과일을 활용한 메뉴 등 다양한 신메뉴를 발 빠르게 선보인 것이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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