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대문경찰서는 7일 오전 서대문구의 한 원룸에서 취업준비생 박모씨(29·여)가 숨져 있는 것을 집주인이 발견했다고 8일 밝혔다.
박씨는 거제도에서 서울로 올라와 홀로 생활하며 취업을 준비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 해당 원룸으로 이사한 이후 박씨는 한번도 월세를 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외부 침입의 흔적이나 특별한 외상이 발견되지 않은 점 등을 파악하고 자세한 사망 원인에 대해 조사 중에 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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