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부터 오늘까지 세차례 논의해외 기관·대주주 동의 받아야
10일 대한항공 측은 “회사가 자금 지원의 시급성을 감안해 선 지원 후 다보로 즉시 진행하고자 했으나 배임 등 법적 문제로 인해 장시간 토의 끝에 담보 확보 및 후 지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롱비치터미널은 한진해운이 54%의 지분을 가지고 있으나 담보 대출중인 6개 해외 금융기관 및 또 다른 대주주인 MSC(46% 지분) 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다.
대한항공 측은 “해외 기관 및 대주주들의 동의를 받는 부분이라 쉽지 않겠지만 최대한 추진을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임주희 기자 ljh@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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