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매머드급 단지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 10월 분양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 조감도. 사진=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사장 한찬건)은 오는 10월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를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8개 동 총 2400가구 규모로 전체 가구 중 90% 이상이 전용 85㎡ 이하로 구성된 동탄생활권 내 최대 규모 중소형 브랜드 대단지다.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 CGV, 센터포인트몰, 현대백화점(예정) 등이 있어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1호선 서동탄역과 봉담~동탄 고속도로 북오산IC가 인접해 있으며, 용서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해 교통환경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성전자 화성/기흥캠퍼스, 동탄테크노밸리, 화성일반산업단지의 직주근접 단지이기도 하다.

단지는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며, 동간거리를 최대 96m로 배치해 개방감도 우수하다. 내부는 4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했으며 일부 최상층은 다락방과 테라스로 설계됐다. 건폐율도 12.5%로 적용해 쾌적함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에는 실개울정원과 대형 잔디마당, 테마정원, 커뮤니티 테마가로, 텃밭 등 더샵만의 특화조경을 적용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동탄 내 선호도 및 시세를 주도하고 있는 더샵 브랜드에 희소가치가 높은 중소형 구성,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벌써부터 고객들의 관심이 상당하다”며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1, 2차의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는 오는 10월 분양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경기 오산시 외삼미동 15번지 일원에 조성된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