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리너스커피가 13일에 내놓는 ‘리얼우도 피넛라떼’와 ‘캐롯 홀릭’은 제주 특산물을 원재료로 활용한 신제품이다. ‘리얼우도 피넛라떼’는 제주도 우도에서 재배한 땅콩을 활용한 음료이며 ‘캐롯 홀릭’은 제주 당근에 넛트와 크림치즈가 조화를 이룬 케이크다. 가격은 각 5300원이다.
또한 엔제리너스커피는 가을 시즌 싱글오리진 원두로 ‘에티오피아 샤키소’를 선보인다. 블루베리 향과 꽃 향기, 말린 자두와 브라운 슈가의 달콤함이 특징이다. 아메리카노와 카푸치노, 카페라떼, 아메리치노 등 총 4종 제품에 한해 운영한다.
이밖에도 23일 출시하는 ‘프렌치마롱’은 스푼으로 떠먹는 제품으로 마롱 무스가 들어간 케이크다. 가격은 ‘에티오피아 샤키소 아메리카노’가 4800원, ‘프렌치마롱’ 5800원이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제주 농가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공유가치창출을 위해 제주 특산물을 활용한 시즌 신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고품질 원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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