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 홈페이지는 이날 오후 9시20분 현재까지 웹서비스가 중단되고 있다. 3차례에 걸쳐 강진이 발생하자 접속 폭주로 인해 현재까지 접속이 불가능해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지진은 경북 경주에서 7시44분 경 5.1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8시30분경에 5.8의 강한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다. 이는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가운데 역대 가장 강한 규모다.
한국수력원자력은 강진이 연이어 발생했지만, 월성원자력발전소를 포함한 전 원전에는 이상이 없고, 정상 운전 중이라고 밝혔다.
세종=현상철 기자 hsc329@
뉴스웨이 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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