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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홈페이지 강화···다양한 정보 통합, 확대

현대모비스, 홈페이지 강화···다양한 정보 통합, 확대

등록 2016.10.04 08:24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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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톱 검색, 자체 생성 SNS 컨텐츠도 게재역사관, 신기술 코너 연말 추가통합 정보센터 키울 터

편집자주
※브랜드 저널리즘: 브랜드 스토리텔링에서 진일보한 개념으로, 전통적 저널리즘이 기사를 생산, 편집, 확산하는 과정과 유사하게 브랜드 스토리를 전략적으로 생산하고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브랜드 스토리텔링 전략적 경영’으로 정의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는 ‘신기술개발’ 및 ‘e역사관’코너도 올 연말까지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통합 홈페이지를 회사의 과거와 현재는 물론 미래까지 아우르는 포괄적 정보센터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사진=현대모비스 제공현대모비스는 ‘신기술개발’ 및 ‘e역사관’코너도 올 연말까지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통합 홈페이지를 회사의 과거와 현재는 물론 미래까지 아우르는 포괄적 정보센터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사진=현대모비스 제공

현대모비스가 홈페이지를 대대적으로 개편 및 강화했다. 회사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쉽고 간편하게 열람할 수 있다. 자매 홈페이지들을 통합해 일관성 있게 개편하거나 재편성해 사용 편리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별도로 운영해오던 부품정보(카탈로그 포함) 검색, 공정거래 자율준수 사이트는 물론 회사의 공식 블로그·페이스북 등에 게재한 각종 콘텐츠까지 홈페이지에 통합한 것이다.

또한 주요 메뉴와 이동 경로를 방문자 목적에 맞게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재구성한 것. 데스크톱, 스마트 폰, 태블릿 등 디바이스에 따라 화면 구조를 자동으로 재배열해 최적화하는 반응형 웹도 함께 구현했다. 이를 통해 스마트 폰을 통한 접속이 한층 편리해졌다.

특히 ‘AS부품 정보 검색 기능’을 강화해 일일 2000~3000여명 내외 차량 부품 정보 조회자들의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 자매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었던 현대기아차 76만개 AS부품의 카탈로그 및 가격 조회 기능을 통합 홈페이지로 일원화하면서 전국 1200여개 판매망 중 해당 부품을 보유한 근처 판매망도 함께 조회할 수 있도록 검색서비스를 강화했다.

사회책임경영은 사회공헌·안전환경경영·신뢰경영(윤리·상생협력·글로벌 컴플라이언스), 공정거래 자율준수 등으로 구성했다.

공정거래 자율준수는 기존에 별도 홈페이지를 운영했으나 이번에 통합해 협력사 직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동반성장을 위해 협력사들의 고충과 상담을 담당하는 페이지로,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더 투명하게 운영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취지다.

또한 현대모비스의 경제적·사회적·환경적 책임과 관련한 각종 데이터를 시각화해 보여주는 인터랙티브 차트를 도입했다.

미디어센터는 브랜드 저널리즘 개념을 적용했다. 기존 홈페이지의 PR코너를 뉴스룸으로 개편하고, 회사의 공식 블로그·페이스북 등에 게재한 각종 컨텐츠를 미디어센터에도 배치했다.

특히 소셜미디어룸은 대학생 통신원 등 사내외 취재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심도있게 취재, 제작한 각종 컨텐츠를 일목요연하게 구성했다.

현대모비스는 ‘신기술개발’ 및 ‘e역사관’코너도 올 연말까지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통합 홈페이지를 회사의 과거와 현재는 물론 미래까지 아우르는 포괄적 정보센터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장윤경 현대모비스 홍보실장 상무는 “새롭게 개편한 통합 홈페이지는 현대모비스의 고객서비스와 브랜드 저널리즘을 강화하기 위한 초석”이라며 “이번 개편 이후에도 고객 편의성을 고려해 최신 트렌드에 맞춰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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