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CRF1000L’ 1호차 주인공 최태원 씨 선정

현대적 감각 더한 전통 어드벤처 스타일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 지원

혼다코리아는 지난 27일 자사의 모터사이클 부문 대구 공식딜러에서 대구딜러 황준원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CRF1000L 1호차 고객을 초청해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혼다코리아 제공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정우영)가 모터사이클 ‘CRF1000L아프리카 트윈’의 1호차 전달식을 갖고 본격적인 고객 인도에 돌입했다.

CRF1000L 1호차 고객은 중소기업 대표이사로 재직중인 최태원 씨로 선정됐다.

혼다코리아는 지난 27일 자사의 모터사이클 부문 대구 공식딜러에서 대구딜러 황준원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CRF1000L 1호차 고객을 초청해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1호차 고객에게는 프론트가드 및 LED 포그램프 등120만원 상당의 액세서리를 전달했다.

혼다의 어드벤처 모터사이클 CRF1000L은 현대적 감각을 더한 모델로 정통 어드벤처 스타일의 매력적인 디자인에 최고출력 88마력, 최대토크 9.4kg.m의 파워풀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혼다만의 오프로드로 세팅가능한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DCT)을 탑재했고 최상의 오프로드 주행을 위한 'G스위치', HSTC(Honda Selectable Torque Control) 등을 기본 적용하여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을 지원한다.

정우영 혼다코리아 대표는 “CRF1000L은 새롭게 개선된 DCT(Dual Clutch Transmission)를 기반으로 오프로드 주행에서부터 장거리 투어링까지 다양한 상황에서 라이딩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진정한 어드벤처 모터사이클”이라며 “이번 1호차를 시작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CRF1000L의 첨단 기술과 뛰어난 품질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