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첫 주말 동안 2만5000여명 방문
10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전주에서 분양한 ‘에코시티 더샵 3차’의 모델하우스에 주말까지 총 2만5000여명이 방문했다.
오픈 첫날 오전부터 모델하우스 입장을 위해 긴 줄이 만들어졌으며, 주말에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수요자 발길이 이어졌다.
모델하우스 내부에도 주택형을 관람하기 위해 수요자들이 길게 줄을 서 대기했으며, 상담석은 구체적인 상담을 받기 위한 수요자들로 늦은 시간까지 붐볐다.
포스코건설 이규성 분양소장은 “에코시티 내에서 3번째로 공급되는 ‘더샵’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과 올해 마지막 민간 분양 아파트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많은 고객들이 방문해 주신 것 같다”며 “특히 차별화된 상품과 조경 시설에 고객 만족도가 높았으며, 방문 고객 대부분이 청약 관련해서 구체적인 상담을 받으셨다”고 전했다.
전주 에코시티 공동 11블록에 조성되는 ‘에코시티 더샵 3차’는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 전용 59~117㎡ 총 644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809만원이다.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전주 덕진구 송천동 2가 117-9번지에 마련됐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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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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