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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트랙스, 디자인·안전사양·가격 ‘삼박자’ 갖췄다

쉐보레 트랙스, 디자인·안전사양·가격 ‘삼박자’ 갖췄다

등록 2016.10.17 10:30

수정 2016.10.17 13:39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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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트랙스’ 사전계약 돌입신차 수준 내외관 디자인 변경첨단 능동안전시스템 대거채택가솔린·디젤 최대125만원 가격↓

쉐보레가 내외관 디자인을 새롭게 탈바꿈하고 첨단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을 대폭 적용한 ‘더 뉴 트랙스’를 출시했다. 사진=쉐보레 제공쉐보레가 내외관 디자인을 새롭게 탈바꿈하고 첨단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을 대폭 적용한 ‘더 뉴 트랙스’를 출시했다. 사진=쉐보레 제공

쉐보레가 17일 내외관 디자인을 새롭게 탈바꿈하고 첨단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을 대폭 적용한 ‘더 뉴 트랙스’를 공개하고 사전 계약에 돌입했다.

쉐보레 더 뉴 트랙스는 더 넥스트 스파크를 통해 선보인 바 있는 쉐보레의 새로운 시그니쳐 디자인 키워드를 적용했다.

특히 LED 주간주행등 적용으로 디자인 일체감을 높인 프로젝션 헤드램프는 밝고 선명한 시야확보와 최적화 된 조사각과 조명 범위를 제공한다.

후면부는 입체적이고 세련된 아치형의 듀얼 시그니처 LED 테일램프와 함께 전면부의 날렵하고 과감한 디자인을 이어가는 통일감을 추구한다.

디자인과 기능 측면에서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트랙스의 인테리어는 프리미엄 소재를 대폭 적용해 한층 고급스럽고 아늑한 공간을 연출한다.

애플 카플레이와 브링고 내비게이션을 지원하는 쉐보레 마이링크 시스템을 탑재해 첨단 IT 시스템에 기반한 스마트 인포테인먼트도 제공한다.

더 뉴 트랙스는 국내는 물론 해외 유수의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 수준의 탁월한 안전성을 입증하며 글로벌 대표 안전한 SUV로 자리매김한 트랙스의 안전성을 다시 한 번 업그레이드했다.

차체 강성과 안전성을 책임지는 통합형 바디프레임과 광범위한 고장력 강판 적용에 더해 전방 충돌 경고, 차선 이탈 경고, 사각 지대 경고, 후측방 경고 시스템 등 프리미엄 예방 안전 사양을 채택했다.

더 뉴 트랙스는 대폭적인 디자인 변화와 상품성 향상에도 불구하고 가솔린과 디젤 모델 모두 기존 모델 대비 트림별로 최대 125만원 낮췄다.

2017년형 쉐보레 더 뉴 트랙스의 가격은 1.4 가솔린 터보 모델은 ▲LS 1845만원 ▲LS 디럭스 1905만원 ▲LT 2105만원 ▲LT 디럭스 2185만원 ▲LTZ 2390만원이다.

1.6 디젤 모델은 ▲LS 2085만원 ▲LS 디럭스 2145만원 ▲LT 2355만원 ▲LT 디럭스 2435만원 ▲LTZ 2580만원이다.

한국지엠 제임스 김 사장(CEO)은 “쉐보레 트랙스는 디자인과 안전성 그리고 탁월한 주행성능을 바탕으로 내수시장은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꾸준한 호평을 받고 있는 글로벌 소형 SUV의 대표 모델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새로운 쉐보레 디자인 아이덴티티와 시장의 트렌드를 절묘하게 조합한 날렵하고 과감한 익스테리어와 프리미엄 인테리어를 통해 개성 있고 감각적인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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