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진출 이후 급성장2012년 누적 400만대 달성4년만에 800만대 넘어..총 810만대 판매
현대차는 올해 들어 대내외적인 시장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판매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신형 투싼을 비롯해 랑동, 밍투 등 주력 모델의 인기에 힘입어 9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한 77만9000대를 판매하며 선전하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2002년 이후 10년 만인 지난 2012년 누적 400만대 판매를 달성한 현대차는 이후 불과 4년 만인 올해 8월 800만대를 넘어섰으며, 지난 9월까지 총 810만8336대를 중국 시장에 판매했다.
이 같은 추세를 감안하면 현지 진출 후 16년 만인 2018년 상반기에 무난히 누적 판매 천만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의 국내 1000만대 달성이 1968년 판매 시작 이후 35년이 걸렸다는 점을 감안하면 두 배 넘게 빠른 속도다.
현대차는 올해 들어 대내외적인 시장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판매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신형 투싼을 비롯해 랑동, 밍투 등 주력 모델의 인기에 힘입어 9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한 77만9000대를 판매하며 선전하고 있다.
현대차는 18일 창저우공장 준공을 계기로 향후 천만대 판매 시대에 대비할 수 있는 질적 내실을 기한다는 전략이다.
현지 토종 업체의 공세가 거세지는 등 향후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업체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판매 및 서비스 경쟁력 강화 등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성장 기반을 착실히 다져 새로운 경쟁환경에 대비한다는 것이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squashkh@naver.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