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연 연구원은 “LG화학의 3분기 영업이익은 그린바이오 사업인 동부팜한농에서 대규모 영업손실과 석유화학과 정보전자소재 사업부 실적 감소 등에 따라 시장 기대치를 10% 이상 밑돈 4609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2016년과 2017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6%, 5% 낮춘 1조9647억원과 1조4323억원으로 하향”하면서 “밸류에이션은 여전히 부담스러운 상황이며 향후 분기 실적은 3개 분기에 걸쳐 하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가람 기자 jay@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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