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16’개최..하만 공식 협찬사로

부스 마련 가족 참여 프로그램 운영

현대차-렉시콘, 공동마케팅 활발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하만 코리아(대표 김한준)는 이달 20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16’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

대한양궁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현대자동차그룹의 후원으로 올해 창설된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16’은 2016 리우 올림픽 2관왕인 장혜진, 구본찬 선수를 비롯 6명의 금메달리스트들뿐만 아니라 지난 2012 런던 올림픽 메달리스트 등 국내 대표선수들이 모두 출동한다.

1억원의 우승 상금을 포함하여 상금 총액 규모는 약 4억5000만원으로 최고 수준이다. 양궁의 대중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서는 대회를 관람하는 관람객들이 관람석 전용 오디오 시스템과 대형 스크린을 통해 대회 현장을 생생히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양궁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양궁체험장' 및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하만 코리아는 결선대회가 열리는 22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 ‘렉시콘’ 부스를 마련하여 관람객뿐만 아니라 공원 이용객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브라스 밴드의 버스킹 공연이 행사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30분간 예정되어 있고 어린이 난타 음악 교실이 14시 30분, 15시 30분에 각 30분씩 두 차례 진행된다.

초등학생 어린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고, 현장 렉시콘 부스에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참여한 어린이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 브랜드에 카오디오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는 렉시콘의 관계자는 “렉시콘은 프로페셔널 음향 기술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오디오 브랜드다.

하만 코리아 측은 “세계 양궁계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이 차지하고 있는 독보적인 위상을 알리는 이번 대회에 렉시콘 브랜드가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렉시콘은 앞으로도 최고의 명차 현대 제네시스와 함께 수준 높은 마케팅 활동으로 대중에 친숙히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