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청계광장서 촛불집회2,4시에는 청년단체 행진
진보진영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민중총궐기 투쟁본부는 이날 오후 6시 서울 청계광장에서 대규모 촛불집회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_박근혜 시민 촛불'를 개최한다.
경찰은 진보단체 소속 3000~4000명이 이번 집회에 참가할 것으로 보고 있지만, 이번 사태가 전 국민적인 공분을 사고 있기 때문에 일반 시민이 가세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관측된다.
청소년단체인 21세기청소년공동체희망도 이날 오후 2시 인사동 북인사마당에서 시국선언을 하고, 세종로까지 2.1㎞를 행진할 계획이다.
한국청년연대는 오후 4시 종로구 마로니에공원에서 '박근혜 하야하라 분노의 행진'을 진행, 마로니에공원에서 청계광장까지 3.3㎞를 행진한다.
정혜인 기자 hij@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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