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11월 2일 소하리공장 본관에서 박한우 사장과 김성락 지부장 등 노사 교섭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22차 본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해냈다. 지난 6월 23일 상견례 이후 4개월여 만이다.
임금 및 성과금 합의 주요내용은 ▲기본급 7만2천원 인상(호봉승급분 및 별도호봉승급 포함), ▲성과 및 격려금 350% + 330만원, ▲전통시장 상품권 50만원, ▲주식 34주 지급 등이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squashkh@naver.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