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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중국서 ‘최우수 대형 항공사’ 선정돼

아시아나항공, 중국서 ‘최우수 대형 항공사’ 선정돼

등록 2016.11.04 10:58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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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운항횟수 최대 항공사 강점 현지 맞춤형 마케팅 전략 높게 평가 받아

지난달 26일 중국 상하이 페닌슐라 호텔에서 열린 '2016 차이나 트래블 어워드'에서 유병국 아시아나항공 상하이 지점장(오른쪽 두번째), 위엔잉지에(袁英杰) 스자디리(私家地理) 사장(오른쪽 첫번재) 및 시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지난달 26일 중국 상하이 페닌슐라 호텔에서 열린 '2016 차이나 트래블 어워드'에서 유병국 아시아나항공 상하이 지점장(오른쪽 두번째), 위엔잉지에(袁英杰) 스자디리(私家地理) 사장(오른쪽 첫번재) 및 시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 26일 중국 상하이 페닌슐라 호텔에서 열린 ‘2016 차이나 트래블 어워드(China Travel Award)’ 시상식에서 ′최우수 대형 항공사 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평가에서 고품격의 한·중간 최다 운항횟수와 현지 맞춤형 마케팅 전략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한·중간 24개 도시, 32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이는 양국 항공사를 통틀어 최다 운항횟수이다.

유병국 아시아나항공 상하이 여객지점장은 “향후에도 아시아나항공은 양국을 잇는 대표 항공사로서 한·중간 교류 확대를 위한 가교 역할에 충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주희 기자 l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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