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열린 개막 행사에는 서병수 부산광역시장을 비롯해 강신철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장과 최관호 지스타조직위원회 위원장, 서태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최병구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콘텐츠산업실 국장 등이 참석했다. 김병관 의원(더불어민주당)과 백종헌 부산시의회 시의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게임업계에서는 권영식 넷마블게임즈 대표이사와 최성원 룽투코리아 총괄이사, 박지원 넥슨코리아 대표이사, 오다 히로유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저팬아시아 부사장, 양동기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알버트 김 트위치코리아 GM이 참석해 ‘지스타 2016’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개막식 전 서병수 부산시장은 기자실을 찾아 일일이 기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지스타를 즐겨주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부산에서 꼭 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병수 시장의 발언은 내년에도 지스타를 유치하겠다는 강한 의지로 풀이된다. 올해로 ‘지스타’ 유치 마지막 해를 맞는 부산시가 내년에 치러지는 유치지역 선정에 참여하겠다는 뜻이다. 부산시는 제9회때부터 지스타를 유치해 올해까지 4회 연속 지스타를 열었다. 지스타는 4년에 한번씩 유치전을 진행하며, 2년에 한번씩 지스타 유치지역에 대한 점검을 한다.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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