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서울성모병원·센트럴시티와 의료지원 위한 업무협약

외국인 관광객 대상 의료시스템 구축

통역서비스, 프로모션 혜택도 제공

오른쪽부터 성영목 신세계디에프 사장, 승기배 서울성모병원 병원장, 신달순 센트럴시티 사장.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올 연말 추가 특허에 도전하는 신세계면세점이 후보지로 내세운 센트럴시티에서 외국인 관광객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21일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서울성모병원, 센트럴시티와 의료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세계면세점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센트럴시티는 인근 지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지원 가능한 원활한 의료시스템을 구축한다. 또 관광객을 위한 통역 서비스, 프로모션 혜택 등도 상호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신세계면세점과 센트럴시티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은 좀더 편안한 의료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서울성모병원은 해외 진출의 밑거름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영목 신세계디에프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편의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