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신세계면세점은 서초구청과 함께 예술의전당 일대의 문화지구 조성, 서리풀페스티벌 지원, 서초 클래식 악기마을 조성, 서초관광정보센터 지원 등의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또 신세계면세점은 예술의전당과 문화예술 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상호 협력, 외국인 관광객 대상 한류 문화 예술에 대한 마케팅도 전개하기로 했다.
이날 세 기관은 문화예술 진흥과 관련된 공동의 비전을 논의하고 한국 문화 예술 진흥을 위한 공동협력선언을 진행했다.
성영목 신세계면세점 사장은 “이번 협약과 선언은 서초구 관광활성화에 대한 세 기관의 결연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던 자리”라며 “신세계면세점은 두 번째 시내면세점인 센트럴시티점 유치에 힘쓰며 서초구 일대를 문화·예술 관광특구로 만드는 데 적극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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