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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선불출마 선언··· 반기문테마株 일부 ‘묻지마 급등’

[특징주]김무성 대선불출마 선언··· 반기문테마株 일부 ‘묻지마 급등’

등록 2016.11.23 09:37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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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유력 대선주자 가운데 한 명인 김무성 의원이 대선불출마를 공식 선언한 가운데 반기문 유엔(UN) 사무총장으로 묶인 일부 테마주가 급등세를 타고 있다.

23일 코스닥시장에서 파인디앤씨는 오전 9시32분 현재 전날보다 780원(14.29%) 오른 6240원에 거래중이다. 같은 시각 삼지전자도 650원(5.60%) 뛴 1만2250원을 기록하고 있다.

파인디앤씨는 과거 반 총장의 사촌동생으로 알려졌던 반기로 씨가 대표로 있는 파인아시아자산운용이 투자했다는 이유로 테마주로 분류된 바 있다. 하지만 실제 반 총장의 사촌동생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며 ‘가짜 테마주’로 확인된 후 조정을 받았으나 최근 3거래일 연속 급등세를 타고 있다.

삼지전자 역시 기업 회장이 반 총장과 대학 동문인 것으로 알려진 상태다. 반면 기존 반기문테마주로 꼽힌 지엔코와 한창, 씨씨에스 등은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김무성 의원은 긴급 기자회견을 소집해 차기 대선에 불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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