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에 따르면 올 10월까지 젤리 매출은 247억4000억원(닐슨 포스데이타 기준)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17억6000억원보다 110% 신장한 수치다.
회사 측은 올 5월 선보인 요구르트젤리(세븐일레븐) 이후 꼬깔콘젤리, 수박바젤리(이상 GS25), 사이다젤리(CU), 비타파워젤리(홈플러스) 등 롯데제과와 편의점, 유통점의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제품이 관심을 끌면서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요구르트젤리는 출시 5개월 만에 매출 10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추후 맛과 재미를 살린 색다른 젤리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올해 젤리 매출이 지난해 대비 150% 이상 신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