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20주년 기념, 송구영신 군민화합의 자리 감동
이번 연주회에는 이항로 군수, 박명석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군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
1996년에 창단해 올해로 20년째를 맞이하는 진안군립합창단의 무대로 꾸며진 이번 연주회는 저물어가는 2016년을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17년 정유년을 맞이하기 위한 군민화합의 자리였다.
특히 공연을 축하해주기 위해 소프라노 박미자와 테너 김동원, 클나무오케스트라가 특별공연으로 함께했고, 진안군립합창단과 멋진 하모니를 이루며 진안고원의 밤을 아름다운 선율로 장식했다.
진안군립합창단 단장을 맡고 있는 이근상 진안부군수는 "이번 진안군립합창단의 창단 20주년 기념 정기연주회 공연은 한 해를 마무리하고 묵은 감정과 침체된 국민들의 마음을 훌훌 털어버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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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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