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K그룹, 글로벌 다이닝 공간 ‘식탁’ 론칭···발산점 오픈

MPK그룹이 글로벌 다이닝 공간인 ‘식탁(SICTAC)’을 론칭하고 발산점을 오픈했다. 사진=MPK그룹 제공

MPK그룹이 글로벌 다이닝 공간인 ‘식탁(SICTAC)’을 론칭하고 발산점을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식탁’ 발산점은 우장산역 4번 출구 미스터피자 매장 2층에 자리잡았다. 발산점은 1층에 미스터피자, 2층에 식탁이 자리잡고 있지만 방문자는 미스터피자와 식탁 메뉴를 어느 곳에서든 주문할 수 있다.

‘식탁’은 다양한 셰프가 연구개발을 거쳐 각양각색의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화덕피자, 파스타, 리조또 등 이탈리안 메뉴를 기본으로 스테이크와 셀러드, 한국‧중국‧타이 등 나라의 레시피를 응용한 50여종의 메뉴를 운영한다.

MPK그룹은 식탁 론칭을 앞두고 지난 3월부터 이화여대 후문에 시범 매장인 하늬솔점을 운영해왔다. 다양한 글로벌 메뉴를 주기적으로 개발하고 소비자 선호 메뉴를 최종 선정해 하나의 식탁에서 맛볼 수 있는 콘셉트를 만들어 냈다.

MPK그룹은 내년 상반기에 식탁 직영매장 5개를 개점하고 하반기부터 주요 상권 위주로 가맹점을 개설해 나갈 예정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식탁은 세상의 모든 메뉴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다는 콘셉트처럼 남녀노소, 세대간 구분 없이 따뜻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라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인 만큼 전국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