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시설관리공단,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 운영

수영, 배드민턴, 실내골프 등 19일부터 선착순 모집

전라북도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신)은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의 체력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즐겁고 유익한 방학생활을 위한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개설해 학생들의 활기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수영강습은 12월 27일부터 1월 26일까지 한달간이며 완산수영장과 덕진수영장에서 실시한다. 초등학생 5만4000원, 중·고생 6만원, 성인 7만원이며 선착순 모집한다.

화산체육관·덕진실내배드민턴장에서는 배드민턴 강습을 한다. 배드민턴은 주2~3회 강습하며 주2회 6만원, 주3회 8만원의 강습료를 받는다.

또한 화산체육관에서는 실내골프강습을 주4회 7만원에 받을 수 있으며, 입장료는 초등학생 4만 2000원~성인6만원이다.

빙상경기장에서는 스피드 5개반, 피겨 2개반을 주3회 운영하고 있으며, 강습료는 5만원이다.

인라인 롤러장에서는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주2회, 주3회 인라인 교실을 운영한다. 강습료는 주2회 4만3천원, 주3회 6만원이다. 일반인은 주2회 5만원, 주3회 7만원이다.

덕진·완산 체련공원에서는 6~13세를 대상으로 테니스를 주1회~주4회 강습하며 강습료는 4만원에서 13만원까지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전주시설공단 김신(이사장)은 “겨울 방학을 맞이하는 학생들에게 활기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청소년들의 체력증진 및 건전한 여가시간 활용을 통해 알찬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