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일대는 검은 연기로 자욱하고 민락지구 신도시 아파트 일대와 신호등은 전부 차단돼 정전 사태다.
변전소로부터 4㎞ 가량 떨어진 신곡동 경기도청 북부청사도 정전됐으나, 비상전력으로 복구했다. 하지만 신곡동 일대 아파트와 상가건물들도 정전됐다.
이에 한국전력 경기북부본부는 현재 신고가 폭주해 전화연결이 안 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변전소 내 변압기가 폭발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조사 중이다.
소방 당국은 현재까지는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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